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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07 15:16 게재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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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도내 주요 사찰의 화재 안전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제공
소방관들이 도내 주요 사찰의 화재 안전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제공

경북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전체 소방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한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전통 사찰은 대체 불가능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완벽한 대응으로 전통 사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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