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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 영주봉현봉사회 적십자봉사회 ‘밀알상’ 수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09 16:06 게재일 2024-05-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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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밀알상’ 수상한 영주봉현봉사회가 시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사진 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적십자 제공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밀알상’ 수상한 영주봉현봉사회가 시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사진 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적십자 제공

영주봉현봉사회가 9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적십자사 자랑스러운 봉사회 시상식’에서 ‘밀알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지역사회 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7년 개최돼 매년 전국 6천300여개 봉사회 중 활동이 우수한 15개 봉사회에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영주봉현봉사회는 1999년 결성돼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총 봉사시간은 3만7천410시간에 이른다.


히, △수해 및 화재 피해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위기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과의 희망풍차 결연을 통한 생필품 및 정서지원 활동 △취약계층 가정 방문 청소 봉사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 △제빵, 떡국, 연탄, 담요 등 다양한 물적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았다.


왕선해 회장은 “오늘의 수상은 영주봉현봉사회 봉사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단합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봉현봉사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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