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수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것을, 올해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포항시 동네언니협동조합과 구미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등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과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받는다.
‘동네언니협동조합’은 구도심 아파트 단지 거주 경력 단절 여성들이 주민들에게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 설립됐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중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과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됐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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