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 콘테스트’서 수상 영예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로하고 이들이 주목할 만한 행사가 열렸다.
경북소방본부가 지난 23일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숏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기획력, 기술력, 공감도 등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작품에 대해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장 정다호, 소방교 전기영, 소방사 박병창 대원은 첨단 소방 기술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웅인 그대여, 더 강해져라!’라는 제목의 CF 형식의 작품으로 콘테스트에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 제작으로, 우리 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소방행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