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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휴가철 맞아 수상안전강습 확대 운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29 20:03 게재일 2024-05-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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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요원 신규 양성 진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우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아에 관계기관들의 대처도 시작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안전강습을 확대 운영한다.

경북적십자사는 29일 “올해 2회차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 개최를 통해 총 30여 명의 인명구조요원을 양성했다”며 “앞으로도 인명구조요원 200여 명, 수상안전강사 15명, 생존수영강사 10명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적십자사는 현재 대구광역시 소재 두류수영장 및 국립안동대 수영장에서 총 42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3차·4차 인명구조요원 신규 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다.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0주간에 걸쳐서는 청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도군 거주 초등학생 1884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5차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은 모집인원 총 35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평일반이 개설, 인명구조요원 연계 과정인 생존수영강사 과정과 수상안전강사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53년 국내 최초 수상안전강사과정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71년째 다양한 수상안전강습을 진행해 오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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