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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상공인진흥공단-MG새마을금고-위덕대 MOU 체결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6-03 16:16 게재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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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이사, 전상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3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사진 왼쪽부터)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이사, 전상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3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의 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들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에 나선다.

경북도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소상공인 컨설팅·시설 개선 지원 및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판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의 첫 사업으로 경북 도내 110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시설 교체 사업(1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6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 및 시설교체 작업을 통해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억대 소상공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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