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환경캠페인 전개
포항시 북구 창포중학교가 지난 10일 청소년적십자(RCY: Red Cross Youth) 창단식을 개최했다.
구자룡 교장(창포중학교 RCY 명예단장)과 최영선 RCY 지도교사 및 RCY단원 20여 명의 RCY 단원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구자룡 창포중학교 RCY 명예단장은 “바쁜 학업 가운데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와 이웃들을 위해 나선 여러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RCY활동을 통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과 사랑,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RCY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취약계층 지원활동, 제빵봉사, 환경캠페인 등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