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된 업으로 하는 친환경 사업체 성주군 소재 동일수지가 지난 13일 경북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1999년 설립된 동일수지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재활용 제조 업체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한다.
이건동 대표는 “이번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은 따뜻해진다.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