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차관에 구미 선산 출신 김민석 임명<br/>특허청장에 김완기 내정…대구 심인고 출신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김완기 특허청장을 각각 내정했다.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를 졸업한 이병화 내정자는 기술고시 31회로 환경부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정책관 및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역임했다.
구미 선산 출신인 김민석 내정자는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거쳤으며,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비서관으로도 재직했다.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김완기 내정자는 산업부에서 30여년간 근무했으며,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