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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호국포럼’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6-26 11:05 게재일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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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국보훈재단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호국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 호국보훈재단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호국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민주주의 발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호국보훈재단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주최로 ‘호국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역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 보고 현재의 사회적 동향과 앞으로의 민주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김덕영 건국 전쟁 영화감독, 경북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데 소명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호국포럼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공감하고 나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대의 위대한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데 경북도가 중심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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