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기도에 성금 1억 지원
대구시는 26일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성금 1억원을 경기도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성 공장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시의 지원이 화재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