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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소재 푸드팩토리,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 동참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7-02 15:07 게재일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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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련 경북적십자사 사회협력 팀장(사진 왼쪽)이 김천시 소재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에게 ESG실천기업 캠페인 가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양혜련 경북적십자사 사회협력 팀장(사진 왼쪽)이 김천시 소재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에게 ESG실천기업 캠페인 가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경북 김천시 소재 푸드팩토리가 경북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4년 설립된 푸드팩토리는 컵과일 전문 제조 업체로 2019년 경북스타트업혁신 대상 3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2020년 김천시 이달의 기업 선정되는 등 포장기술 관련 특허, 식품포장용 디자인등록 출원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김경민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김천시 1호로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 2020년 대구적십자사에 코로나 지원 기부금(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민 대표는 “남을 위한 배려, 기부를 ‘나를 위한 나눔소비’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남을 도움으로써 결국 자기 자신이 성장하기 때문”이라며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과 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 푸드팩토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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