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ICT융합산업팀(경북글로벌게임센터)은 2~3일 포항 일대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 ‘경글이 7’기가 워크숍을 열었다.
경글이 7기는 이번 워크숍에서 사회적 공헌 활동(CSR)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CSR은 사회 공동체에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경북지역 게임산업과 ICT산업을 홍보하는 경글이 7기는 아인협동조합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1로 밀착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스미싱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ICT융합산업팀의 특징을 살려 ICT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경글이 7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양말목 공예로 안마봉을 제작했다. 양말목 공예는 섬세한 손기술이 요구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뇌 활동을 활성화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경글이’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경북’의 ‘경’과 ‘글로벌’의 ‘글’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상갑기자 arira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