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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 관광인구 충전 ‘배터리 사업’ 본격화

김가영인턴기자
등록일 2024-07-14 19:57 게재일 2024-07-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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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번달부터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는 ‘배터리(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력 충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BETTER里) 사업’은 지난해 경북 영주시에서‘지속 가능한 숙박’을 주제로 시범 운영한바있다. 지난해에는 총 8개 관광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아이디어들은 올해도 사업 성과를 계속 이어간다.

올해는 경북 안동, 봉화와 더불어 충북 제천과 단양 등 4개 지역에서 총 20개의 관광벤처기업이 활동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문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과 협력해 관광벤처기업에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실증화를 위한 상담, 투자유치,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사업’은 올해는 관광벤처기업의 실증 지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홍보와 판로개척을 중심으로 지원 예정이다. /김가영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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