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곳을 선정했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학교의 우수식단을 발굴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심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추천받은 각급학교 47곳 159개 식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14곳은 △옥빛유 △아이위드유(사립) △공산초 △서변초 △송정초 △안일초 △효명초 △북동중 △대명중 △복현중 △상인중 △중리중 △군위고 △대구전자공고 등이다.
건강급식 우수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