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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457명 대상자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7-18 20:08 게재일 2024-07-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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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19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조기기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기기다. 보급 대상은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앞서 경북도는 올해 보급 목표를 345대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6월 21일까지 총 1198명이 신청하는 등 예상보다 수요가 많았다. 이에 보조기기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112대 증가한 규모로 결정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경북도는 신청자 1198명 중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자 457명을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18일부터 경북도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개인은 19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내고 기기를 수령해야 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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