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50만원 이상 정기후원<br/>취약계층·위기가정 등 지원
구미시 소재 (주)탑런토탈솔루션이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11일 경북접십자사에 따르면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1989년 설립된 (주)탑런은 플라스틱 사출, 스티로폼 발포 성형, 전자부품, BLU, 회로 모듈, 금형 제작 등 전자부품 전문 제조 업체로, 2023년 LG전자 협력사 ESG 행동규범 심사 완료 등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서 요구하는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2022년부터 이행하고 있으며, 2023년 구미 취약계층을 위한 혹한기연탄 봉사활동, 칠곡군고향사랑기금 500만원 기탁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근 대표는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및 희귀난치병 아동,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취약계층에 온정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주)탑런은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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