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60돌 기념행사 정관계·재계인사 300 명 참석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한종범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 하임숙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 등 언론계는 물론 정관계 및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자의 혼(魂)’상은 MBC 등 언론계에서 활동했던 노성대 전 MBC 사장에게 수여된다. 노 전 사장은 1980년 6월 신군부의 언론검열에 맞서 싸우다 해직됐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