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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계명문화대와 함께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신설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4-09-04 13:31 게재일 2024-09-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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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해 전문학사 취득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왼쪽 네번째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제공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해 전문학사 취득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왼쪽 네번째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제공

성주군이 계명문화대와 함께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을 공부한다.

수강은 주 1~2회(대면, 온라인)로 진행되며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성주반 개설은 인근 대도시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성주지역 내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시간적 비용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021년 관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상생 협력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kr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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