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4곳의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구미·경산·경주·안동·김천·칠곡·영주·영천·상주·예천·의성·성주·청도·고령 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도 내 8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포항·울진군평지·영덕·봉화군평지·청송·영양군평지·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