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尹 대통령, 오는 21일 오후 한동훈 대표 면담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10-18 17:57 게재일 2024-10-18
스크랩버튼
한동훈 “변화와 쇄신 필요성…민생현안 충분히 논의하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오후 면담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18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담 자리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제 제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두고 김 여사와 관련한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정국 현안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독대 일정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그리고 민생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배석 여부 등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여당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하여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