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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 중등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소폭하락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0-23 19:59 게재일 2024-10-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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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9.42대 1·사립 8.61대 1 기록

내년도 대구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9.42대 1, 사립 8.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분야별 공립 교사 경쟁률은 60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9.42대 1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1.4대 1보다 1.98포인트 하락한 경쟁률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보다 8명이, 지원자 수는 210명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72명 모집에 620명이 지원해 8.61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9.36대 1보다 0.75포인트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보다 13명이, 지원자 수는 68명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3일 시행한다.

제1차 합격자는 공립 응시자의 경우 오는 12월 26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사립 응시자는 공립 발표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제1차 공립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 수업시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거쳐 내년 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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