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일‘112의 날’을 맞아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112의 날’은 ‘일일이 알린다’는 의미로 1957년 시작돼 올해로 제67주년을 맞았다. ‘112의 날’에 맞춰 경찰서에서는 ‘112신고포털’을 개발해 시스템을 최적화 후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112신고앱’을 리뉴얼했다.
2012년 처음 도입한 ‘112긴급신고앱’은 최신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신고자의 인적사항과 위치 정보 등이 112시스템에 표시되도록 전면 재개발됐다. 신고 조회 및 온라인 신고가 가능한 ‘112신고포털(www.112.go.kr’은 모바일, PC 버전이 별도이며 최근 1년간 신고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각종 치안상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