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2024년 제2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24년 청년창업 지원기관별 주요 추진성과 보고 △2025년 경북 청년창업 지원 정책 공유 △대학창업 정책과의 협업방안 논의 △2025년 청년창업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경북 청년창업생태계 구축 연구 용역’에 대한 구상과 진행 과정 설명과 도내 청년창업 관계기관과 대학의 의견수렴 자리도 가졌다.
특히, 대구대에서 창업중심대학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경북 지역 창업 활성화 협의회’와 연계해 기존 정책협의회에 참가하는 대학 외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금오공대 등에서 참석해 경북의 청년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이 자라에서 최정애 청년정책과장은 “경북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통해 대학과 창업 관계기관의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다음 해 신규사업에 반영되는 결실을 얻었다”며 “2025년에도 지역의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격려하며, 경상북도도 청년창업 활성화 및 유망 청년 기업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