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7일 ‘2024년 통계 업무 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2024년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달성군은 통계조사 부문에서 공헌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 제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통계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