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대구지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상업용 임대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100.2로 전 분기와 같았다.
중대형 상가(-0.19%), 소규모 상가(-0.19%), 집합 상가(-0.14%) 등은 모두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반면 투자수익률은 조금 올랐다.
4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07%로 전 분기 대비 0.10%p 상승했다.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은 1.44%로 보합세를 보였다.
공실률에서 오피스(10.4%)는 전분기 대비 0.1%p 올랐고, 소규모 상가(9.0%)와 집합 상가(11.7%)는 각각 1.3%p, 0.7%p 상승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