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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찬 브랜드 ‘오늘의 찬스’ 3호점 성주에 오픈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2-11 10:02 게재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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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경쟁력 높여 저소득층 안정적 일자리 창출

경북도와 경북광역자활센터가 11일 반찬 브랜드인 ‘오늘의 찬스’ 3호점을 성주읍에 개설했다.

‘오늘의 찬스’는 경북광역자활센터와 CJ프레시웨이가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반찬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기업은 자사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공급하고, 지역자활센터는 가맹비 없이 재료와 마케팅을 지원받아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활참여자는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의 찬스’와 같은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활사업을 발굴·확대해 자립 성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3월 고령에 4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자활참여자에게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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