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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정상회의 의료 자문위원 응급의료 최고 전문가 7명 구성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2-19 16:25 게재일 2025-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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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분야 자문위원 위촉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실행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정주호 동국대 병원장을 비롯해 최대해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 박찬용 서울대병원 외상외과 과장 등 응급의료 분야 최고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의료대책 마련에 큰 힘을 보태 줄 걸로 기댈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경주를 찾는 세계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날 위촉식 행사에 이어 응급의료체계 구축 실행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APEC 준비기획단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투입 의료진, 시설 장비, 증상별 응급환자 이송 매뉴얼 및 협력병원 지정 등을 논의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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