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종광)이 23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중증 소아청소년환자의 생명보호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5년동안 총 3000만 원을 후원하는 장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12월 22일 맺은 1차 협약을 마치고 수술비 이외의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의 범위를 넓혀 다시 협약하게 된 것이다.
두 기관은 협약의 이행을 위해 저스티스봉사단(단장 김영민)과 어린이병원(원장 김여향)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변호사회는 매월 모금하는 사랑나눔후원금에서 1회분 6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