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위해 공개 개최
학이사독서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책으로 노는 사람들’이 독서토론 100회를 맞아 기념식을 연다.
19일 오후 7시에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원들의 서평을 발표하는 서평잡지 ‘책 노린 책’ 2호 출간 기념 북토크와 시낭송,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펴낸 공동 서평집과 개인 저서 50여 권도 함께 전시한다. 독서동아리 ‘책으로 노는 사람들’은 도서출판 학이사가 지역의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이사독서아카데미 서평교실(원장 문무학 시인)을 수료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학이사독서아카데미는 도서출판 학이사가 지역의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단체로, 현재까지 10기 150여 명을 배출했다.
김용주 회장은 “우리는 코로나 시절에도 온라인으로 독서토론을 하면서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번 100회 기념식이 책 읽는 대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에 관심 있는 시민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053) 554-3432 학이사독서아카데미.
/한상갑기자 arira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