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당국이 진화중이다.
1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8분쯤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6대, 인원 7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