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87주 연속,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2주 연속 하락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3주(21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
달서구는 용산·도원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0.21% 하락했고, 북구는 침산·구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0.10% 하락했다. 남구는 봉덕‧대명동 위주로 0.08% 하락세를 보였다.
7월 3주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에 비해 0.04% 하락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4% 하락했는데, 22주 연속 내림세다.
경북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한편 7월 3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 0.01% 상승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