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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9-03 16:55 게재일 2025-09-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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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문별 은행연체율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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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년 전보다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2%로 지난해 같은 기간(0.42%)보다 0.10%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은 0.60%로 0.14%포인트 상승했으며, 대기업대출은 0.14%로 0.10%포인트, 중소기업대출은 0.74%로 0.16%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1%로 0.05%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은 0.30%로 0.06%포인트 올랐고, 신용 등 비주택담보대출은 0.78%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경기 둔화와 금리 부담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연체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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