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중요성과 농촌 가치 공감 유도
NH농협 영천시지부(지부장 김강훈)는 최근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회장 이동봉)와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확산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영천시 2025 양성평등기념식에 참여한 농주모 회원 60여명과 함께 ‘농심천심’을 외치며 행사에 참여한 영천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이동봉 회장은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농촌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강훈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