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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 ‘최우수상’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12-02 13:37 게재일 2025-12-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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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가운데)와 관계직원들이  ‘2025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성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사업 추진 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 준수 여부 △할당 부하량 평가 준수 여부 등 수질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오염원 삭감과 수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도내 최고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해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하는 제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성주군이 환경보호와 수질관리에 있어 얼마나 꾸준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 성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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