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 죽도동 원룸 화재⋯인명피해 없어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12-21 11:26 게재일 2025-12-22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원룸 발화 세대 내부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포항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7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근콘크리트 구조 4층 건물 1동(연면적 597㎡) 가운데 2층 발화 세대 59㎡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444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낮 12시 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