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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예스치과의원, 아동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12-21 16:05 게재일 2025-12-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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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예스치과의원 관계자들이 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예스치과의원과 함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이용시설 6곳에 총 601만4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물품 전달식은 예스치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예스치과의원 권혁찬 대표원장과 박혁·노민기 원장,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 선린애육원과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작은씨앗, 포항열린학교, 가온누리그룹홈, 솔빛그룹홈 등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복지시설 센터장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 이용시설과 생활시설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가습기와 아동 의류 등 각 시설의 수요를 반영한 물품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혁찬 대표원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더 쾌적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숙 본부장은 “기업의 나눔이 현장의 필요와 연결될 때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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