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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민 손잡고 포항 사회문제 해법 모색⋯소셜벤처 아이디어 한자리에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1-06 16:51 게재일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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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창업동아리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지난달 30일 포항시 제1캠퍼스 ‘파랑뜰’에서 소셜벤처 창업동아리 15개 팀이 참여한 성과공유회를 열고 포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협력해 환경·청년·복지 등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별빛달빛’ 팀은 포항 앞바다에서 수거한 해양 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 조개껍질 화분과 토양개량제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 ‘멘토고남이’는 니트(NEET)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모델을, ‘가치배움’은 다문화 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교육 앱을 제안했다. ‘WITH:ZIP’은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상생포토’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AI 기반 디자인·홍보 지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가 팀들은 소셜벤처 분야 전문가와의 일대일 멘토링을 받고 창업·재정 지원 사업 정보와 함께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도 타진했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우수 팀을 선발해 (예비)지역형 사회적기업과 (부처형-예비)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등 단계별 육성 체계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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