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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아백화점 수성·구미점 감사축제 스페셜 이벤트 실시

동아백화점 수성점과 구미점은 오는 13일 ‘주년 감사축제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3일 단하루 진행되는 다양한 증정 이벤트는 물론 브랜드데이 및 수량·가격 행사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지점전체 의류, 생활용품, 식품관 등 모든 상품군별 행사들로 채워진다.우선 구미점의 경우 30주년 감사 축하행사로 구미점 30주년 특집 해외명품·잡화·골프·아웃도어 특가초대전을 비롯 코스메틱페어 스페셜기프트행사와 구미점 30주년 축하 5대 유명브랜드대전 및 홈쇼핑 고객감사대전 등을 진행한다. 또 13일 단하루 진행되는 행사로 단연 베스트 이벤트인 200명 당첨 100% 럭키쿠폰 행사를 비롯 브랜드데이 및 특가 가격·수량 한정 이벤트행사, 13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하는 구매금액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수성점도 13일 10주년 감사 축하행사들로 수성점 단독 리빙전문과 특가대전이 있다. 13일 단하루 진행되는 행사로 브랜드데이 행사 및 특가 가격·수량 한정 이벤트행사를 비롯 유명스포츠 브랜드 단하루 기획대전을 실시한다. 13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하는 구매금액별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모던하우스 구미점·수성점에서는 주년이벤트 초특가 가격·수량 한정 할인상품전을 진행한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05-11

올해 농식품수출 4% 증가… 김치·라면이 ‘효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농림축산식품(이하 농식품) 수출액이 23억8천만달러(약 2조9천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품목별로는 김치가 4천510만달러(약 553억원)어치 수출돼 증가율 30.7%를 기록했다.농식품부는 “K-푸드 홍보행사를 통해 김치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라면은 1억9천400만달러(약 2천378억원)어치 수출됐고, 증가율은 34.5%였다. 이는 미국·중국·일본 등에서의 온라인 판촉전, 영화 ‘기생충’과의 연계 마케팅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른 품목 중에서는 가정 소비가 많은 과자와 소스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외식업체 소비가 많은 음료와 주류 수출은 줄었다.미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유럽연합(EU) 국가로는 수출은 늘었으나, 일본과 중국 수출은 부진했다.미국에 대해서는 김치와 라면, 곡류 조제품의 호조로 수출이 35.3% 늘었고, 아세안과 EU에 대해서는 김치와 면류, 과자류를 중심으로 수출이 각각 3.8%, 11.1% 증가했다.일본과 중국의 경우, 김치, 인삼, 라면의 수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선채소와 주류 등의 부진으로 전체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농식품부는 국가별로 차별화한 마케팅을 앞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수출상담회를 활성화하고 물류 지원도 강화한다. /연합뉴스

2020-05-06

이마트 대구경북 점포 고객안심가드 시범운영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스니즈 가드(Sneeze Guard)’를 도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스니즈 가드란 기침, 재채기로부터 특정 대상을 보호하는 유리 또는 플라스틱 가벽을 지칭한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고객안심가드’사진는 가로 80㎝ 세로 85㎝ 아크릴판으로 고객·직원 주요 대면 장소인 매장 계산대에 설치된다.설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안심하고 쇼핑 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직원간의 비말 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설치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뉴 노멀(New Normal) 위생 쇼핑 문화 정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월마트, 크로거, 알버슨 등 주요 유통사들이 지난 3월 전 점포 스니즈 가드 설치 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 감염 최소화 및 안전한 쇼핑 공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참고했다. 이에 이마트 측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 오프라인 매장의 방역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장바구니, 카트 소독, 매장 내 손 세정제 비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공간 만들기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대구·경북 점포의 경우 열 화상 카메라 선제 도입 및 본사 차원의 주 1회 정기적 방역활동과 더불어 점포 자체 방역 활동으로 주 2, 3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박시용 이마트 판매담당 상무는 “고객·직원간 비말 감염을 최소화 하고 위생적인 쇼핑 공간 조성을 위해 대구·경북 점포에 ‘고객안심가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위생을 중시하는 쇼핑 문화 정착이 예상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생활 방역 장치들을 도입해 고객·직원 모두가 안전한 이마트를 만들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