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 스승존경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 마감일(4월27일)이 1주일 남았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 1998년부터 재단내 행사로 시행해 오던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항시와 광양시로 확대·시행해 왔다.
이에따라 포항시와 광양시에 살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생 및 시민은 시 또는 산문형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해 포항시 남구 지곡동 483번지 포스코교육재단 교육기획팀 선생님 주제 글쓰기 공모전 담당자 앞(우편번호 790-834)이나 이메일(dohkim25@hanmail.net)로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8일 포스코교육재단 홈페이지(www. posef. or. kr)를 통해 게재하며 시상식은 오는 5월15일 포스코교육재단 소강당(포항)과 포스코교육재단 광양사무소(광양)에서 실시한다.
백규홍 포스코교육재단 교육기획팀장은 “응모한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15일 모두 58명에게 상장과 상금(학생은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며 “글쓰기를 하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규홍 팀장은 이어 “포스코교육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스승존경운동을 펼쳐왔다”며 “선생님을 존경하는 풍토 조성으로 희망찬 교단이 돼야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바로설수 있다는 일념으로 스승존경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교육재단 (054)279-4517로 문의하면 된다.
/권종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