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마련한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로 영주지역뿐만 아니라 예천, 문경, 안동의 다문화가정 등 총 332명이 참여했다.
제16전투비행단은 공군소개 영화상영, 공군 군악대 및 군견시범, 항공기 공중기동시범, 항공기 무장전시 관람, 장갑차 탑승 체험, 가족사진촬영 및 먹을 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또, 모형항공기 만들기,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조종복(헬멧, 마후라 포함) 입어보기, 페이스페인팅 등 자녀들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