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는 25일 (주)대교 영주동부지부와 교육서비스 지원 및 후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대교 영주동부지부는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각종 교육서비스 지원과 저소득층 아동의 잠재능력 개발,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유아·초등 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주)대교 영주동부지부는 지난 2월부터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10명에게 5개월간 에듀케어(Edu-care) 서비스와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상망·하망·영주1동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교육·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에듀케어는 수업 중심인 유치원과 보육이 중심인 어린이집의 기능을 통합시킨 선진국형 공보육 시스템이다.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이론에 기초한 다중지능(MI)은 인간의 지능을 8가지 영역(언어, 논리수학, 공간, 자연친화, 인간친화, 자기성찰, 음악, 신체운동)으로 보고 이를 복합적으로 측정해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 지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지능이론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