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중구지역자활센터 인테리어사업단과 함께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09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입자 세대 중 중증장애인, 노약자, 장애인, 조손가정 등 영세·소외계층이며 각 동별 추천을 받아 달구벌인테리어사업단이 직접 도배 및 장판교체, 화장실과 부엌 보수, 보일러·전기점검시설 수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수선이 필요한 가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주거실태조사를 거쳐 순위에 의해 금년말까지 무상으로 수선해준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