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이 ‘제3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의적 활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6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90개 사례가 접수된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6개 사례가 본선에서 4개 분야(제도·조직개선, 창의적 활동, 주민소통, 매니페스토 활동)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성구는 민선4기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던 ‘희망나눔 행복은행’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 노력을 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