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오늘부터 잡카페 본격 운영

계명대 잡카페 직원들이 1일 본격 운영에 앞서 업무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계명대가 국고지원으로 캠퍼스내에 잡카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계명대 학생진로지원실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진로 교육을 위해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잡카페를 설치해,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종합인력개발원 1층에 설치된 잡카페는 200㎡ 규모로 PDP를 비롯한 노트북과 시청각 기자재, 무인면접기, 스터디룸, 집중상담실, 면접실을 비롯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파 등 비품이 설치돼 있다.

계명대는 노동부가 실시한 대학취업지원기능평가에 2007년, 2008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잡카페 설치예산을 지원받았다.

계명대 관계자는 “부족한 취업 스터디룸 공간 확충으로 상담, 모의면접 등 훈련과 영상물, 서적과 같은 취업 정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이용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