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해수욕장 수질검사로 관광객들의 안정과 쾌적한 해수욕을 도모키로 했다.
따라서 보건연구원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전후를 중심으로 도내 포항, 경주시, 영덕, 울진군 등 4개 시·군 소재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일제 수질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사항목은 SS(부유물질), COD(화학적산소요구량), NH3-N(암모니아성 질소), T-P(총인), 대장균군수 등으로 오수, 하수 등의 유입으로 인한 건강 위해 항목으로 조사방법과 수질기준은 해수욕장수질 기준운용지침(국토해양부훈령 제184호)에 의한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