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게이트볼 동호인 화합잔치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6-02 21:36 게재일 2009-06-02
스크랩버튼
전국 60만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제10회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3, 4일 이틀간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게이트볼연합회와 군위군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 1천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맹수일 경북도게이트볼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하나되는 동호인 간의 게이트볼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언 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개최되는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어르신을 기쁨으로 환영하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좋은 추억이 함께하는 보람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군위군 조근제 새마을과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임원과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애드벌룬을 설치하고 1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경기장 안내표지판 설치, 숙박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주변 환경정비, 경기장 설치 등 만반의 손님맞이 준비를 갖췄다.


새마을과 김동권 체육담당은 “참가 선수단들에게 원활한 경기 운영과 함께 군위홍보관과 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군위의 관광명소와 먹거리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