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09-2010시즌 최고 연봉은 천안 국민은행의 ‘바니 공주’ 변연하(29)가 받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구단이 1일 2009-2010시즌 선수 등록을 마친 가운데 최고 연봉은 변연하의 2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2007-2008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용인 삼성생명에서 국민은행으로 이적한 변연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40경기에 나와 평균 17.2점(4위), 6.2어시스트(3위)의 성적을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