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라디오광고 등 적극 활용
청송군을 주제로하는 로고송이 제작된다.
청송군의 로고송을 작사·작곡하기로 한 가수 윤형주씨가 최근 군을 방문해 주왕산과 주산지 등 군의 대표적 관광지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만나 청송군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로고송 제작은 ‘2009년 청송군 브랜드 종합홍보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향후 각종 지역행사 및 라디오 광고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올해 새로운 지역 브랜드인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을 발표한 후 이를 대내외에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알려나가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잘 알려진 CM송을 제작한 바 있는 윤형주씨가 청송군 노래를 직접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청송군의 장점들을 잘 담아내어 군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형주 씨는 ‘조개껍질묶어’, ‘우리들의 이야기’ 등을 히트시켰을 뿐만 아니라 새우깡, 초코파이, 오란씨, 롯데껌 등의 CM송들도 창작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재화기자 jhpar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