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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꿈나무들 위해 희망을 전달합니다”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9-06-02 22:37 게재일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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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인재육성 기금전달 줄이어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법인 및 지역단체, 출향인사 등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청우레미콘(주) 박종면 대표는 최근 청도군 인재육성발굴에 힘써 달라며 500만원을, 임직원 일동이 65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청도군 불교 사암연합회가 5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텃밭장터 영농조합법인 박종대 500만원, 성진환경 변무인 대표 200만원, 청도군 푸른산보존회 100만원, 사단법인 기림원 연꽃어린이집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각북면 청년회 100만원, 청도군 기독교교역자연합회 100만원, 각북면 오산리 이병희 100만원, 이서면 새마을 3단체 50만원, 유정재 세무회계사 30만원, 청도군청 김천호·강옥숙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육성 기금 모금 운동의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억4천400만원이 조성됐다.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이중근 군수는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인재양성 및 교육문화의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금을 기탁해준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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